8월이 지나면 남은 달력이 딱 4장입니다.

12장으로 시작했던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4장 밖에 안 남았다니 달려가는 세월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은 시간 가는 게 슬로비디오 보는 것처럼 보이는 듯해요.

때문에 늘 '시간관리 잘 하자''라고 다짐하곤 하는데 결과적으로 매번 다짐으로 끝나는 것 같아 나약하기만 한 자신이 밉기만 합니다. 

비록 다짐에서 다짐만으로 끝나 또다시 다짐으로 시작하는 한이 있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좋겠죠?

8월 27일 일요일은 아이닥 안경 정기 휴일입니다.(아이닥안경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일요일이 정기 휴일) 

혹시라도 방문하시는 일 없도록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행여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아이닥 안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