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또는 스폰 마케팅으로 노출된 제품들 리뷰는 거의 안 합니다.
분위기에 편승되기 싫거든요,
봄여름 되면 그리 퀄리티 높지도 않은 선글라스들이 공항패션, 스타 패션 등의 제목으로 온라인 신문에 많이 게재되는데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물건 주고, 돈 주고, 더러 심하게는 광고비까지 지출해서 노출된 상품들,
경험상 그리 양질의 제품들은 많지 않습니다.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선글라스,
이 문장의 의미는 스포츠 고글과 선글라스의 중간 형태 디자인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스포츠 고글 느낌이 가미된 선글라스입니다.
2020년도 신상으로 출시된 오클리 포탈 선글라스, 디자인이 아주 유니크합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홀브룩의 뒤를 이를 디자인으로 충분한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풀 프레임 스포츠 고글 디자인은 대부분 윌링톤 형을 표방합니다.
모서리 둥근 사각 디자인들로 이미지가 비슷 비슷합니다.
2020 오클리 포탈 선글라스는 하단부가 각이 져서 다소 사이버틱한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림 두께가 가늘어서 둔탁한 느낌도 완화되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습니다.
가늘다고 해서 소재 특성상 약하진 않습니다.
고도근시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중도 근시 이하 도수용 스포츠 선글라스로 강추 할수 있습니다.
오버사이즈여서 반모 헬멧 착용하시는 할리데이비슨 타시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습니다.
얼굴 안면각과 선글라스 커브만 잘 매칭된다면 템플이 다이렉트 형이기 때문에 오픈 페이스 착용하시는 분들도 헬맷 착용 후 선글라스 착용이 가능합니다.
올여름 만약 유니크한 라이스 스타일 스포츠 선글라스를 찾으신다면
오클리 포탈 선글라스 관심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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