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겸 극작가인 윌리엄 예이츠의 대표적 서정시 ‘이니스프리의 호도’ 낭송하면서 “어른이 되면 꼭 아일랜드를 가봐야지.”라는 꿈을 세웠습니다.
아직 현실화하지 못한 미완의 꿈,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이 선글라스 이름은 ‘‘클리프덴’입니다.’‘입니다. 가고 싶은 나라 아일랜드 골웨이 현의 작은 소도시 이름과 동일합니다.
때문인지 하나쯤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레옹에서 장 르노가 착용했던 원형 메탈 선글라스와 이미지가 흡사합니다.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고풍스러운 디자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콘셉트 선글라스입니다.
평범한 디자인에 액세서리 몇 개를 얹어 다른 용도로 해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선글라스, 어떤 용도로 가장 적합할까요?
범용 선글라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3개의 액세서리를 탈 부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측면에 부착된 이 액세서리는 윈드 실드로 외부 바람과 먼지 등을 차단하기에 효과적이겠죠.
브리지에 부착된 액세서리는 윈드 실드 기능과 디자인 조화를 완성시켜 줍니다.
이 밴드는 착용 중 관리의 효용성에 도움을 주죠
그럼 액세서리를 분리시켜 볼까요?
먼저 측면 실드를 빼 보겠습니다.
실드는 소재가 탄력성 있는 나일론 소재라서 망가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상 하 센터 안쪽에 연결 홀과 턱이 있어서 고정됩니다.
이것을 분리시켜야 하는데 우선 실드를 안쪽으로 젖히신 후 상 측과 하 측을 오므려 주시면 빠집니다.
장착 방법은 상하 홀에 실드 돌출 부위를 삽입해 주세요.
그리고 실드를 다리 방향으로 밀어 주시면 고정됩니다.
브리지 액세서리는 프런트 바깥 방향에서 안쪽 방향으로 밀면 박리 됩니다.
장착은 틀에 맞춰 압착시키면 고정됩니다.
밴드는 다리 끝부분 바깥 방향에서 안쪽 방향으로 터치하듯 밀어서 분리 후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클리프덴은 액세서리를 부착하지 않았을 때는 앤티크 한 선글라스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액세서리를 부착했을 때는 낚시 용 선글라스로 추천합니다.
윈드 실드가 바람뿐만 아니라 측면에서 입사되는 자외선까지 막아줍니다.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 착용은 눈 관리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여가 생활에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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