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선글라스는 유해광선 차단율이 높고, 눈부심이 적으면서, 시야가 맑게 보이는 선글라스입니다.

유해광선은 색 유무 및 농도와 상관없이 차단 가능합니다.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칼라 농도가 진해야 됩니다.

그런데 색이 진하면 가시광선이 투과량이 낮아서 덜 보이죠.

밤에 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가시광선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칼라 진하지 않고, 눈부심이 적으면서, 잘 보이는 선글라스는 없을까요? 

개인 차는 있겠지만 있습니다. 바로 색파장 선글라스 렌즈입니다.

색파장 선글라스 렌즈는 특정 파장대 가시광선 투과량은 줄이고, 필요한 가시광선은 충분히 투과시켜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보여드리는 이 선글라스는 모 언론사 대표님의 골프 전용 선글라스입니다. 

선글라스 브랜드는 아이씨베를린, 토카이사 골프 전용 선글라스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이 렌즈의 장점은 눈부심을 억제하고, 콘트라스트를 향상시켜주며, 일반 선글라스에 비해, 더 밝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2개의 선글라스 렌즈가 있습니다.

원형은 토카이사 골프 전용 렌즈, 커팅 된 렌즈는 타사 골프 전용 선글라스에 끼워진 렌즈인데 비교를 위해 빼 내 준비했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는 커팅 된 렌즈가 더 진해 보입니다.

칼자이스 비쥬렌즈 550을 통해 투과율을 분석해 봤습니다. 

그래프상의 상 측이 커팅 된 렌즈, 하 측이 토카이사 렌즈입니다.

눈부심을 유발하고 안저를 자극하는 450나노미터 가시광선 차단율이,

토카이사 렌즈가 높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비교한 렌즈가 동일 칼라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의 여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용도에 맞는 색파장 렌즈는 분명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이 같은 사실은 학계 연구 및 논문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선글라스 렌즈를 구매하실 때 오늘 동영상을 참고하신다면

더 맑고 밝은 시야를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