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락 동영상입니다]

더러 "감각이 없는 안경은 철사줄과 같다."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림락처럼 가느다란 안경테가 감각이 없다면 말 그대로 철사 줄과 다를바 없습니다.

"늘씬날씬 쭉쭉 빵빵"한 여인의 바디라인 처럼 군더더기 없은 곡선미는 림락 안경테만이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어서 고도근시 안경으로 매우 좋습니다.

가느다란 림선으로 만들어진 안경테들은 보편적으로 렌즈에 홈을 파서 림을 고정하게 돼 있는 반면

림락 안경은 림에 홈이 있어서 산각 가공후 림에 안경렌즈를 고정합니다.,

림 깊이가 얇고 좁은 만큼 각 안경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옥습기(렌즈 컷팅기) 종류에 따라 완성품 퀄리티가 달라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닥 안경에서 사용하는 자동옥습기는 '미스터불루'로 '국내 최고다'라고 서슴없이 얘기해도 태클 걸 안경사 없습니다.

즉 어느 안경원 보다 정교하고 섬세하게 가공 할수 있다라는 얘기지요.

[제품 상세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충 20년 전 쯤 아르마니 안경테 중에 이런 디자인이 출시된적이 있습니다.

당시엔 파격 그 자체였죠.

보스톤 스타일입니다.

림이 굵으면 원형에 비해 덜 이쁜게 보스톤 디자인입니다.

그러나 림락 안경테는 보스톤 디자인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코 패드랍니다.

코가 낮은 사람은 못쓸 경우도 있겠네요.

해서 착용해 보고 구입하실것을 권장합니다.

플라스틱 소재가 들어가 있지 않는 다리 팁으로 정교한 휫팅이 요구 됩니다.

깔끔한 대신 휫팅이 잘못되면 귀 뒷쪽이 매우 불편해 질 듯 싶네요.

정밀 금형을 사용한 엔드피스,

힌지 나사 조이는 부분이 2곳인지라 나사가 풀려 렌즈가 탈락되는 일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정면에서 본 브릿지 이미지로 기존 안경 스타일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원형디자인]

비슷한 유형의 안경테가 칼라별로 입고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