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안경원은 없었다(저에게는 -_-)

이제서야 제대로 검안하고 안경을 맞춘것 같네요.

왜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가는지 알겠습니다.

안경을 좋아해서 그동안 구입한 안경들이 눈에 맞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데

렌즈하러 간김에 6개정도 들고가서 제눈에 근본적으로 안맞는 안경(안쪽으로 각이 져있어서 고도수자는 착용불가T.T)도 골라내주시고 문제있는 안경들 다 확인하고 왔네요.

그동안 한 안경이 Y 축 촛점을 제대로 못맞춘것도 알았고 올해 동네에서 맞춘 안경도 왼쪽눈 돗수가 한단계 안맞아서 교정했으면 더 편하게 잘보였을거라는것도 알고 쪽집게 과외, 원포인트 레슨 받는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는 아들 데리고 가서 안경 맞춰줘야겠어요.

계속해서 멀어도 일부러 찾아가는 실력있는 안경원으로 남아주세요~~

김준근 안경사님 친절한 설명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