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소비를 할 때, 

내 돈 들여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니만큼 정직한 서비스, 다른 곳보다 더 좋은 서비스(기술), 더 좋은 가격 등을 원하고

그러한 내용이 부합되는 곳이 있다면 거리가 멀더라도 기꺼이 찾아가게 됩니다.

심지어 요즘 TV에 유행하는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와 기꺼이 몇시간을 기다려 한끼 식사를 하기도 하니깐요.

안경은 한번 구매하면 기능상 문제가 생기거나 질리지 않는다면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더군다나 우리의 눈 건강과 기능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죠.

몇년 전 로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며 자전거를 탈 땐 일반 안경이 아닌 고글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되었고

언제나 그랬듯 무언가를 사기 위해 가장 좋은 판매처를 찾기 위한 검색을 하여 아이닥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평들이 좋았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었고, 더군다나 명동 한복판 빌딩의 높은 층에 있다보니 

저렴한 제품은 없는게 아닐까, 실력이 좋다는만큼 가공 비용 등이 비싸진 않을까 하는 등의 긴장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닥에 들어서고 그때 처음 김준근 안경사님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생각했던 모든 걱정들이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이 무얼 원하는지를 먼저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닥에서 구매한 고글은 제 눈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고글은 렌즈 모양 등이 일반 안경과 달라 제작이 정확히 되지 않으면 어지럽거나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글들을 봤었는데

저에게는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격 역시 제가 생각했던 걱정들은 그저 기우에 불과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고글 사용 중 A/S를 받을 일이 한번 생겼었는데 그때에도 너무나 빠르고 친절하게 처리를 해주셨었구요.

저는 무언갈 사거나 서비스를 받기 전에 많은 검색을 하고 많은 고민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찾아간 곳을 

이후에 다시 찾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단 많지 않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가격은 저렴했지만 기술이 별로라던가, 다 좋은데 왠지 다녀오면 기분이 상하게 된다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권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않게 되는 곳들이 생기더라구요.

그치만, 아이닥은 고글로 한번 인연을 맺은 이후 제 안경은 물론, 가족들의 안경도 아이닥을 이용합니다.

방문할 때마다 김영근 대표님은 항상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너무나 잘 챙겨주시니 감사하고,

김준근 안경사님은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건 물론이고, 그보다 중요한 아이닥 방문 목적인 제 눈을 편안하게 해주시네요.

안경, 렌즈와 관련해선 이제 어딜 갈까, 무얼 할까 하는 고민, 검색할 필요 없이 아이닥으로 가면 되니 저에게도 아이닥을 알게된 건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뵈려해도 아이닥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눈에 너무 잘 맞고 피팅도 완벽하니 A/S를 받으러 갈 일도 없네요 ^^;